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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아플 때, 이제는 혼자 참지 않아도 됩니다
2025년 보건복지부는 전 국민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
‘전문심리상담 바우처 지원’, 즉 ‘마음투자 지원사업’을 시행합니다.
이 사업은 정신과 약물 치료가 아닌,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상담 서비스입니다.
어떤 사업인가요?
항목내용
| 사업명 |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(2025) |
| 주관 | 보건복지부 |
| 시행기관 | 전국 보건소,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|
| 지원기간 |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간 사용 가능 (연장 불가) |
| 지원내용 | 1인당 심리상담 최대 8회, 1회당 최소 50분 이상 |
| 비용지원 | 정부지원금 +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일부 발생 |
| 신청횟수 | 연 1회 (중복 또는 재신청 불가) |
누가 받을 수 있나요? (지원대상 및 선정기준)
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심리상담 필요자가 지원 가능합니다:
① 전문기관에서 상담 필요 의뢰를 받은 경우
- 정신건강복지센터, 청소년상담복지센터, Wee센터 등
- 병원·한방병원에서 우울·불안 진단/소견을 받은 경우
※ 의뢰서/진단서/소견서 필요 (최근 3개월 이내)
② 국가건강검진(PHQ-9) 결과 우울 점수 10점 이상인 경우
※ 1년 이내 건강검진 결과서 필요
③ 보호종료 아동 또는 자립준비청년
※ 보호종료확인서 또는 관련 증명서 필요
④ 「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시범사업」에 연계된 사람
※ 해당 시범사업 연계의뢰서 필요
⑤ 최근 5년 내 재난피해자 또는 유가족
※ 피해사실확인서 또는 인정결정서 필요
어떤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?
- 불안, 우울, 무기력, 감정 기복
- 인간관계 갈등 (가족, 연인, 직장 등)
- 자기 이해, 자존감 회복, 트라우마 등
→ 약물 치료 대신, 전문가와 1:1 대화 기반 심리상담
📌 1회당 상담 시간: 최소 50분 이상
📌 총 8회까지 지원 가능
비용은 얼마나 드나요?
▶ 정부지원 단가
- 1급 상담사 이용 시: 8만 원/회
- 2급 상담사 이용 시: 7만 원/회
▶ 본인부담금 (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)
기준중위소득본인부담률
| 70% 이하 | 0% (무료) |
| 70~120% 이하 | 10% |
| 120~180% 이하 | 20% |
| 180% 초과 | 30% |
※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족, 자립준비청년, 재난피해자는 본인부담금 0%
✔︎ 소득 기준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으로 산정
✔︎ 서비스 이용 전에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자동 연동으로 확인
신청 방법은?
오프라인 신청
- 주민등록지 또는 실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
온라인 신청
- 복지로 홈페이지
- 복지로 로그인 → 서비스 신청 → 복지서비스 신청 →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
신청 후 절차
- 서비스 신청
→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or 복지로 - 대상자 조사 및 심사
→ 해당 지역 보건소 사업 담당자 심사 진행 - 대상자 확정 및 바우처 발급
→ 최대 8회, 120일 유효 - 상담 진행
→ 등록 상담소 방문 후 본인 확인 후 상담 - 사후관리 및 만족도 조사
📝 이의신청 가능: 결정 결과 통지 후 60일 이내, 관할 보건소에 신청
사용 가능한 상담사 자격 기준
1급 유형
-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
- 청소년상담사/상담심리사/전문상담사 1급
- 임상심리전문가 등
2급 유형
- 정신건강전문요원 2급
- 청소년상담사/상담심리사/전문상담사 2급
- 임상심리사 1급 등
※ 상담사는 등록된 전문 상담사에 한함. 비인가 상담소 이용 시 지원 불가
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?
- 전국 각지의 등록 상담소 (마음투자 사업 참여기관만 가능)
- 지역별, 상담 분야별로 검색 가능
👉 참여기관 찾기
📞 문의처
- 정신건강상담 콜센터 ☎ 1577-0199
- 복지로 고객센터 ☎ 129
- 주소지 관할 보건소, 읍면동 주민센터
🎯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
- 감정을 말로 풀어낼 곳이 필요했던 분
- 반복되는 불안이나 무기력을 겪고 있는 분
- 약물보다 ‘사람과 대화’를 원했던 분
- 상담을 받고 싶었지만 비용이 부담됐던 분
🍃 마무리하며
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습니다.
그걸 ‘약하거나 이상한 것’으로 여기지 않아도 됩니다.
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,
이미 당신은 스스로를 돌볼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에요.
한 번의 상담이 인생을 바꾸지는 않지만,
한 번의 용기는 다음을 가능하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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